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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현장경매 > 제 130 회 > 乾隆十五年庚午(1750) 세운 乾隆御筆 [題耶律楚材墓]와 뒷면의 大學士汪由敦撰書의 [元臣耶律楚材墓碑記] 등 초대형 양면 원탁본 2매 세트

[ 제 130 회 ] 현장경매 물품의 상세 정보입니다.]

乾隆十五年庚午(1750) 세운 乾隆御筆 [題耶律楚材墓]와 뒷면의 大學士汪由敦撰書의 [元臣耶律楚材墓碑記] 등 초대형 양면 원탁본 2매 세트

경매번호

130-001

시작가

700,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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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乾隆十五年庚午(1750)에 세운 묘비로 碑 앞면의 乾隆御筆 [題耶律楚材墓]와 뒷면의 大學士汪由敦撰書의 [元臣耶律楚材墓碑記] 등 양면 원탁본 2매 세트로 100여년 전후 탁본 연대 추정되며 보존 상태 양호하다.
<크기> 각 103×199cm 내외
<참고>
ⓐ 야율초제(耶律楚題. 1190~1244)
거란족(契丹族)으로 자는 진경(晋卿), 호는 옥천노인(玉泉老人), 법호(法号)는 담연거사(湛然居士), 몽골(蒙古)이름은 오도살합리(吾图撒合里)이다. 금말원초(金末元初)의 정치가이자 대신(大臣)이다. 젊어서 금(金)나라에서 개주동지(開州同知), 좌우사원외랑(左右司員外郎)을 지냈다. 1215년에 칭기스칸의 몽골대군(蒙古大军)이 연경(燕京)을 공격하여 점령했을 때에 그를 초빙했다. 그 후부터 칭기스칸과 그 자손을 보좌하였는데, 원태종(元太宗) 때에 중서령(中书令: 재상)을 지냈다. 전통적인 한족(汉族)의 법(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고 주장하였다. 저서로 《담연거사문집(湛然居士文集)》이 있다.
ⓐ 야율초제묘(耶律楚材墓)
야율초제(耶律楚題)의 무덤은, 중국 베이징(北京) 북서쪽 약 12㎞ 교외에 있는 이허위안(頤和園), 쿤밍 호수의 북쪽 끝의 동쪽 해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묘와 사당은 하나의 작은 정원을 이루며 문은 서쪽을향해 곤명호를 바라보고 있으며, 묘는 후원에 위치하고 있다.
이는 야율초제(耶律楚題)가 풍수에도 능하여 자신이 죽은 후 태어 난 곳으로부터 멀지 않은 옹산박(瓮山泊)을 바라보는 곳에 자신의 묘 자리를 잡아 두었다. 그의 묘가 한동안 옹산박(瓮山泊) 동편의 호반에 있었는데 건륭제가 이곳을 대대적으로 준설하면서도 충신 야율초제(耶律楚題)의 사당을 그대로 보존한 것이 지금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