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국회 부의장을 지낸 전라북도 김제 출신 교육자, 정치가 운재 윤재술(芸齋 尹濟述, 1904-1986) 선생의 칼날같은 서체 묵서 壬戌(1984)年 작품 [李栗谷詩] 한 폭으로 상태 양호한 편이다. <크기> 35×135cm <참고> 윤재술(尹濟述), 1904-1986 교육자, 정치가. 본관은 파평(坡平). 호는 운제(雲齊). 유광진(尹匡鎭)의 장남. 7세때부터 한문을 공부. 1918년 간재 전우(田 愚)의 문하에서 수학. 1920년 중동학교 입학. 29년에 동경고등사범학교(東京高等師範學校) 영문과를 졸업한 후 중동. 보성중 교사를 거쳐 성남중학교 교감, 1946년 신설된 이리 남성(南星)중고교의 초대 교장으로 취임하여 사학 명문으로서의 기틀을 다졌다. 1954년 교직을 떠나 김제에서 제3대 미의원에 당선되었다. 2년후 민주당(民主黨)에 입당 58년에 민의원에 재당선. 61년에 시민당(新民黨)을 창당. 63년에 민정당(民正黨) 창당에 참여 서대문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67년에 다시 당선되었다. 68년에 국회 부의장으로 선출되고 71년에 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으나 이듬해 유신체제로 국회가 해산되었다. 이를 마지막으로 정치활동을 마감했다. 경력 ▲1918년 간재 전우 문하에서 한학수학 ▲1920년 중동학교 입학 ▲1925년 동경고등사범학교 입학 ▲1929년 중동학교와 보성중 성남중에서 16년간 재직 ▲1946년 남성중고 초대교장 취임, 8년간 재직 ▲1954·1958·1960년 김제에서 3·4·5 대 국회의원 당선 ▲1963·1967·1971년 서대문구에서 6·7·8대 국회의원 당선 ▲1964년 민정당 원내총무 ▲1968년 국회부의장에 선출 ▲1973년 민주통일당 창당 최고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