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철종 원년 장원급제 후 대사성, 경상도관찰사, 각조 판서, 한성부판윤, 대호군을 거쳐 이조판서까지 중요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그림에도 뛰어났던 홍우길(洪祐吉. 1809~1890) 선생의 본인 행직 교지(敎旨) 3매, 祖考/祖妣 추증(追贈) 교지(敎旨) 2매 등 일괄 자료로 본인 교지는 漢城府判尹, 弘文館提學, 司憲府大司憲임명 건이다. 약간의 부분 얼룩 외 기타 보존 상태 양호하다.
<크기> 75.5×53.5cm 등
<참고> 홍우길(洪祐吉. 1809~1890)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성여(成汝), 호는 애사(靄士)·춘산(春山)·연탄(硏灘). 홍희택(洪羲宅)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홍필영(洪必榮)이고, 아버지는 동지돈녕부사 홍정주(洪定周)이며, 어머니는 조현성(趙顯誠)의 딸이다. 청주에서 살았다. 1850년(철종 1) 증광문과에 장원급제하였고, 정언·지평·사간을 거쳐 1856년에 대사성이 되었다. 그 뒤 이조참의·예방승지를 거쳐 1859년 경상도관찰사, 1860년 이조참판, 공조·이조·예조·형조의 판서, 한성부판윤, 대호군을 거쳐 이조판서가 되었다. 그림을 잘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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