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션경매에서는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출품물건에 대한 “예약경매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예약시 예약응찰금액의 20%를 경매 1일전까지 예치하셔야 예약응찰을 하실수 있습니다.

<내용> 일제강점기 우편자료인 [복사식엽서(複寫式葉書)] 한 권으로 얇은 종이(습자지)와 엽서 사이에 먹지를 끼워 내용을 쓴 후 절취선을 따라 엽서를 잘라 발송하는 방식이다. 엽서 내용의 원문을 보존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경남 진주의 이병호란 인물이 거래관계에 있는 여러 인물들에게 보낸 것이다. 희귀 우편자료이며 앞부분은 엽서는 절취 후 발송되고 얇은 종이 원문만 남아있으며, 뒷부분에 미사용분 10회분이 남아있다. 앞표지 갈라진 곳 부분 보수, 낙서 외 상태 양호하다.(입찰 전 상태 확인 요망)

<크기> 9×17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