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조선 전기의 문신 성제원(成悌元, 1506∼1559) 선생의 [동주선생일고(東洲先生逸稿)] 木板本 2권 單冊으로 권두에 照陽單閼(癸卯, 1903)...宋秉璿謹序, 권말에 照陽單閼(癸卯, 1903)...宋炳俊跋, 丙午(1906)...孫[成]璣運識, 上四十三年丙午淸道勒坪刊板이 있다. 상태 양호하다.
<크기> 21.3×32.1cm
<참고> 성제원(成悌元), 1506년(중종 1)∼1559년(명종 14).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자경(子敬). 부원군(府院君) 문정공(文靖公) 성여완(成汝完)의 고손(高孫)으로, 부친은 장흥부사(長興府使) 성몽선(成夢宣)이고, 모친은 평양조씨(平壤趙氏)이다. 유우(柳藕)의 문하에서 수학하였고, 과거공부 보다는 고도(古道)에 힘썼다. 산경(山經)‧지지(地誌)‧의학(醫學)‧복술(卜術)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1552년(명종 7) 관찰사(觀察使)가 효행으로 조정에 아뢰고, 유일(遺逸)로 천거하여 1553년(명종 8) 6품관에 제수되었다가 이어 보은현감(報恩縣監)에 보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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