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책머리에 조선후기 문장가인 임상주(任相周. 1710-1791)의 장서인이 있는 [근사록(近思錄)] 14卷 2冊 中 卷5-14 한 책으로 전반부 하단 판심부 부분 갉힘으로 앞표지 포한 30여장 부분 보수 보강(1行 본문 손상. 20여장은 미보수 내용 손상 미미함)하였고 나머지 보존 상태는 양호하다.
<크기> 19×29cm
<참고> 임상주(任相周. 1710-1791)
조선후기 문장가로 본관은 풍천(豊川), 자는 幼輔, 호는 東山이다. 금시당(今是堂) 임의백(任義伯)의 4대손이며, 증조는 通德郞 임승(任陞), 할아버지는 임사원(任士元), 아버지는 通德郞 임일(任逸), 어머니는 한산이씨로 이수번(李秀蕃)의 딸이다. 숙종 때 동지중추(同知中樞)에 올랐으며, 상현서원, 화양서원 院任 등을 지냈다. 상현서원 院任일 때는 송재 이정이 삼학사 집안을 구휼한 사적을 기록한 [박운진첩(薄雲眞帖)]을 발간했다. 역천 송명흠(宋明欽)과 교유하였으며 문장에 뛰어났다. 문집으로 [동산집(東山集)]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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