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大字 원문과 中小字 註解로 이루어진 선명한 인출의 조선후기 목판본 [충경(忠經)] 單冊으로 권두에 좋은 전각의 유정(柳綎. 1684-1752) 선생 장서인이 있다. '大漢漢安元年(142)...融謹序' <忠經序>, '宣德甲寅(1434)...韓陽序' <忠經註解序>가 있으며, 표지에는 [忠經 中], 共二 표기가 있으나 [忠經]으로는 單冊 完本이며 몇 장 부분 얼룩 외 기타 보존 상태는 양호하다.
<크기> 22×32.2cm
<참고> 유정(柳綎. 1684-1752)
조선후기 한성부우윤, 형조참판 등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여신(汝信). 유시정(柳時定)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유연(柳㝚)이다. 아버지는 유진운(柳振運)이며, 어머니는 이석번(李碩蕃)의 딸이다.생애 및 활동사항1705년(숙종 31) 진사시에 합격하고, 1710년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삼사에 출입하였다. 1727년(영조 3) 사간을 거쳐 1738년까지 승지로 재임하는 등 주로 청환직(淸宦職)을 지냈다. 1739년 한성부우윤이 되었고, 벼슬이 형조참판에 이르렀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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