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칠곡 출신 근세 유학자로 사미헌(四未軒) 장복추(張福樞)선생의 문인이며 당대 사림의 스승으로 추앙 받았던 농산 장승택(農山 張升澤. 1838~1916) 선생의 시문집 [농산선생문집(農山先生文集)] 15卷 8冊 완질본으로 1931년 漆谷 磊陽書堂에서 목판본으로 간행하였으며, 辛未(1931)...張相弼의 後識, 판권지가 있다. 卷之八 앞부분 부분 얼룩 외 기타 상태 양호하다.
<크기> 20.4×30.8cm
<참고> 1.장승택(張升澤. 1838~1916)
字(자)는 의백(義伯), 號(호)는 농산(農山)이다. 竹亭(죽정) 潛(잠)의 后(후)이며, 主簿(주부) 有良(유량)의 子(자)이며, 四未軒(사미헌)의 門人(문인)이다. 當代(당대)의 儒學者(유학자)로 士林(사림)의 推重(추중)을 받았으며 1912年(년) 磊陽精舍(뇌양정사)를 建立(건립)하고 講學(강학)에 專念(전념)하여 많은 門人(문인)을 배출하였다. 著書(저서)로 <四維編(사유편)>, <笠農問答(입농문답)>, <四禮考證(사례고증)>과 文集(문집)이 있다.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에 묘소가 있다. 2.[농산선생문집(農山先生文集)] 해제
조선 말기 학자 장승택(張升澤)의 시문집. 1931년 장상필(張相弼)의 편집을 거쳐 이헌우(李憲禹)에 의해 간행되었다. 그 중 권 2 의 서에는 성리설·태극설·이기설 등 철학적인 논설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곽종석(郭鍾錫)과 주고받은 서한은 《한주집(寒洲集)》에 있는 ＜후천도(後天圖)＞의 변론과 심성론·사칠론의 문답이 22장이나 된다. 권 6 의 잡저는 유학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된다. 15권 8책. 목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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