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고려후기 학자 익재 이제현(益齋 李齊賢. 1288 ~1367) 선생의 詩文集 [익재난고(益齋亂藁)] 10卷 4冊 완질본으로 표제는 [익재집(益齋集)]이다. 重刊 木版本이며 권두에 至正二十三年(1374)正月初吉前應奉翰林文字承事郞同知制誥兼國史院編修官正順大夫密直司直代言進賢館提學知製敎充春秋館修撰官知軍簿司事韓山李穡序, 癸酉(1693)正月六日書河任相元撰 重刊序, 초상 도상 등이 있다. 첫책 卷2 부분 3장 부분 갉힘(모서리 3행 내용 탈락), 卷2~3 중 16장 판심부 약간 갉힘(내용 탈락 없음) 외 기타 보존 상태는 양호하다.
<크기> 19.4×27.6cm
<참고> 이재현(李齊賢. 1288 ~1367)
고려 말기의 문신·학자. 초명은 지공(之公). 자는 중사(仲思). 호는 역옹(櫟翁)·익재(益齋). 벼슬은 문하시중에 이르렀으며 당대의 명문장가로 정주학의 기초를 닦았다. 왕명으로 실록을 편찬하였고 원나라 조맹부의 서체를 고려에 도입하여 유행시켰으며 고려의 민간 가요 수를 한시로 번역하였다. 저서에 《익재집》, 《역옹패설》, 《익재난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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