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1921년 인출한 손여규(孫汝奎,1658∼1681)와 아들 손시의(孫是倚), 손자 손동걸(孫東杰) 등 慶州孫氏三代 시문집 [노촌세고(魯村世稿)] 木板本 5卷2冊 완질본으로 권두에 重光作악(1921)...柳淵楫謹敍가 있다. 표지 구김이 있으나 본문 상태 양호하다.
<크기> 21×31cm
<참고> [노촌세고(魯村世稿)]
손여규(孫汝奎 ; 1658∼1681)와 아들 손시의(孫是倚), 손자 손동걸(孫東杰) 등의 시문집이다. 손여규의 자는 회지(晦之), 호는 일휴재(逸休齋), 본관은 경주, 경주 양좌촌(良佐村)에서 출생, 아버지는 현(鉉)이며 어머니는 오천정씨(烏川鄭氏) 승의랑(承議郞) 호의(好義)의 딸이다.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맏형인 손여두(孫女斗)의 슬하에서 자랐다. 14세에 비로서 글을 배우기 시작하여 경사(經史)와 백가서(百家書)를 모두 통달하여,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평생을 처사로 학문에 전념하면서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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