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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현장경매 > 제 126 회 > 석강 신용직(石岡 愼鏞直)의 還甲때 지인들로 부터 받은 壽宴詩를 모아 아들 신원재(愼元縡)가 편집한 [석강수시첩(石岡壽詩帖)] 묵서원고본 단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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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26 회 ] 현장경매 물품의 상세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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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강 신용직(石岡 愼鏞直)의 還甲때 지인들로 부터 받은 壽宴詩를 모아 아들 신원재(愼元縡)가 편집한 [석강수시첩(石岡壽詩帖)] 묵서원고본 단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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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매번호 |
126-459 |
시작가 |
10,0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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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션경매에서는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출품물건에 대한 “예약경매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예약시 예약응찰금액의 20%를 경매 1일전까지 예치하셔야 예약응찰을 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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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금 계좌 안내 -
[국민은행 962701-01-220478 조현제]
[농협 150103-52-008306 조현제]
[대구은행 028-07-011105-3 조현제]
[신한은행 110-200-908887 조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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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석강 신용직(石岡 愼鏞直)의 還甲때 지인들로 부터 받은 壽宴詩를 모아 아들 신원재(愼元縡)가 편집한 [석강수시첩(石岡壽詩帖)] 묵서원고본 단책으로 권두에 旃蒙協洽(을미, 1955)元月下澣星山全鳳遂(1882~1961)謹序, 閼逢敦牂(갑오, 1954)黃花節下澣淳昌薛炳斗(1886~1959)序의 石岡詩帖序文이 있고 권말에 不肖子謹跋이 있다. 구김이 있으나 상태 양호하다. 간행본은 1955 光州 學古堂에서 석판본(石版本)으로 간행되었다..
<크기> 22.2×30.2cm
<참고>
ⓐ 전봉수(全鳳遂), 1882년(고종 19)∼1961년 7월 5일.
일제강점기의 유학자로,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주보(周輔)이고, 호는 오산(吾山)이다. 증조는 전치성(全致誠)이고, 조부는 만취(晩翠) 전두운(全斗運)이며, 아버지는 전재근(全在根)이고, 어머니는 박경재(朴檠在)의 딸 밀양박씨(密陽朴氏)이다. 면우(俛宇) 곽종석(郭鍾錫)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계산(雞山) 아래 수월촌(水月村)에 장사지냈다. 그는 두 명의 부인을 두었는데, 밀양변씨(密陽卞氏)와의 사이에 1녀와 계비 전주이씨(全州李氏)와의 사이에 3남 4녀를 두었다. 문집으로 《오산문집(吾山文集)》이 전한다.
ⓑ 설병두(薛炳斗), 1886년(고종 23) 1월 30일∼1959년 5월 25일.
조선 말기 문인. 본관은 순창(淳昌), 자는 명극(明極), 호는 송석재(松石齋) 또는 송석처사(松石處士)이다. 부는 설문준(薛文準)이고, 모친은 달성서씨(達城徐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품성이 순미(純美)하고 효성스러워 부모의 뜻을 거스르지 않았기에, 보는 이들이 감탄하여 설씨 문중에 기아(奇兒: 재능이 뛰어난 아이)가 나왔다고 하였다. 8살부터 학문을 닦기 시작하였는데, 그 성취가 남보다 뛰어났다. 항상 검소한 생활을 했으며, 부모의 상을 당했을 때는 극진한 예로써 그 효성을 드러냈다. 74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문집으로 『송석재문집(松石齋文集)』이 전해진다.
ⓒ 신영범(愼泳範), 1851년(철종 2)∼1915년 5월 29일.
조선 말기 유생. 자는 재선(在善)이고, 호는 국포(菊圃)이다. 본관은 거창(居昌)이고, 동강(東江) 양리(陽里)출신이다. 증조부는 참의(參議) 신유강(愼惟剛), 조부는 신병권(愼秉權)이고, 부친 신상로(愼尙魯)와 모친 농서이씨(隴西李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외조부는 이차현(李次賢)이다. 3명의 부인을 두었는데, 첫째 부인 진양하씨(晉陽河氏)와의 사이에는 자식이 없었으며, 둘째 부인 이치종(李致宗)의 딸 경주이씨(慶州李氏)와의 사이에 2남을, 셋째 부인 청주한씨(淸州韓氏)와의 사이에 3남을 두었다. 타고난 기질이 남다르고 어려서부터 어른의 기상(氣象)을 지니고 있었으며, 자라서는 세속의 흥망성쇠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을 성실과 근검절약으로 다스리는 등 유교적 기풍을 지니고 살았다. 또 효성스럽고 우애가 돈독하였으며, 친척들 간의 화목에 힘쓰고, 이웃에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어 농사짓는 때를 잃지 않도록 하였다. 집안이 어려워 약(藥)을 팔아 생계를 이어갔지만, 성품이 곧아 처음부터 끝까지 과도한 가격을 받지 않았다. 문장은 미사여구를 만드는 데 힘쓰지 않고 누구나 알아보게 평범하고 쉽게 지었으며, 글 짓는 것을 크게 좋아하지 않아 더러는 읊조린 작품들을 버리고 수습하지 않았다. 자신의 작품이 남에게 전해지는 것도 좋아하지 않아서 작품이 많이 전해지지 않으나 남은 작품들에서는 그의 진실된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둘째 부인 경주이씨, 셋째 부인 청주한씨와의 사이에 낳은 아들은 신용직(愼鏞直)‧신용희(愼鏞禧)‧신용은(愼鏞殷)‧신용길(愼鏞佶)‧신용탁(愼鏞卓)이다. 묘소는 읍외면(邑外面) 구산동(龜山洞)에 자리하고 있다. 그의 유집 『국포문집(菊圃文集)』에는 김재명(金在明)과 이현규(李玄圭)의 서문이 붙어 있으며, 부록(附錄)에는 가장(家狀)‧행장(行狀)‧가전(家傳)‧묘갈명(墓碣銘) 등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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