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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27 회 ] 현장경매 물품의 상세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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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자나무잎 종이에 부처님 생존 당시의 古代 印度語인 팔리어(Pali語)로 필사된 [패엽경(貝葉經)] 한 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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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매번호 |
127-032 |
시작가 |
800,0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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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션경매에서는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출품물건에 대한 “예약경매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예약시 예약응찰금액의 20%를 경매 1일전까지 예치하셔야 예약응찰을 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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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금 계좌 안내 -
[국민은행 962701-01-220478 조현제]
[농협 150103-52-008306 조현제]
[대구은행 028-07-011105-3 조현제]
[신한은행 110-200-908887 조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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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야자나무잎 종이에 부처님 생존 당시의 古代 印度語인 팔리어(Pali語)로 필사된 [패엽경(貝葉經)] 한 세트로 상태 양호하다.
<크기> 5.5×50cm
<참고>
① 패엽경(貝葉經)
고대 인도어인 팔리어(Pali語)로 필사된 패엽경(貝葉經)이다. 패엽경이라는 명칭은 패트라(pattra, 貝多羅)라고 불리는 식물의 잎을 사용한 것에서 유래한다. 부처님 생존 당시의 언어인 팔리어로 기록된 貝葉經은 가장 原典에 가깝기 때문에 불교경전의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현존하는 대부분의 貝葉經은 야자나무 잎을 사용한 것이다. 경문은 송곳 같은 뾰족한 필기구 즉, 죽필(竹筆), 또는 송곳이나 칼 등으로 글자의 획을 만들고, 홈이 파이도록 쓴 다음 그 위에 숯과 코코넛 기름을 섞은 먹물을 부어 문지르고 천으로 닦아 파진 홈에 잉크가 스며들도록 하였다. 완성된 패엽은 보통 가운데에 작은 구멍을 한 개 또는 두 개씩 뚫어 실로 몇 십장씩 꿰어 묶어서 중축(中軸)을 엮어 한 묶음의 경전으로 만들었다. 또한 옛날에는 협판(夾板)의 표면에 여러 가지 부조(浮彫) 장식을 넣고, 내면에는 불보살, 호법선신 등의 그림을 그리기도 하였다.
② 팔리어(Pali語 / 巴利語 / 빨리語)
‘팔리어’를 漢字로 音譯하면 ‘파리어(巴利語)’가 되고, 이를 Alphabet 文字로 표기하면 ‘Pali語’가 되며, ‘빨리語’라고 발음하기도 한다. 梵語(Sanskrit語)와 함께 사용한 古代 印度語로서, 현재 日常的 언어로 쓰이고 있지는 않지만, 석가모니(釋迦牟尼)가 산스크리트어를 사용하는 브라만 계급의 간섭을 받지 않고 衆生(깨달음을 얻지 못한 일반 대중)에게 그의 가르침을 널리 布敎하기 위해 사용했던 언어라고 한다. 東南亞細亞 및 티베트(Tibet : 吐藩 / 西藏) 等地의 佛經(小乘佛敎圈의 불경) 대부분이 Pali語로 기록되어 오늘에 傳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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