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朝鮮 仁祖·孝宗때의 학자 文臣인 金集(1574-1656) 선생의 연보인 [신독재선생연보(愼獨齋先生年譜)] 목활자본 2卷 單冊으로 말미에 八代從孫[金]尙鉉謹識의 跋이 있다. 상태 양호하다.
<크기> 20.5×29.5cm
<참고> 김집(金集). 1574-1656
朝鮮 仁祖·孝宗때의 학자 文臣, 字는 士劇‚ 號는 愼獨齋‚ 본관은 光山‚ 宋翼弼과 李珥의 문인인 學者 長生의 아들. 漢城출신. 1591년(선조 24) 18세때 進士가 되고 1610년(광해군 2) 獻陵參奉에 임명되었으며 곧 사퇴하고 학문연구에 전심했다. 1623년 仁祖反正 學行으로 6品官에 등용되어 내의관직을 역임했다. 仁祖 중기 이후 功西派가 집권하자 퇴직했다가 효종이 즉위‚ 功西派인 영의정 金自點 등이 파직된 후 淸西派인 金尙憲 등과 함께 재차 등용‚ 禮曹參判‚ 大司憲 등을 거쳐 吏曹判書가 되어 효종의 北伐계획에 참여했다. 실각한 金自點이 淸나라에 이 北伐계획을 密告‚ 淸나라의 문책으로 政局이 혼란해지자 사임했다. 그후 다시 大司憲‚ 左贊成‚ 判中樞府事 등을 지냈다. 아버지 長生의 학문을 계승하고 이를 더욱 깊이 연구‚ 발전시켜 禮學의 체계를 세웠다. 著書에 ≪愼獨齋遺稿≫가 있으며 編書에 ≪疑禮問解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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