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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1933년)조선총독부 발행, 조선인쇄주식회사 인쇄 朝鮮史叢刊 第三 [군문등록(軍門謄錄)] 單冊으로 300부 한정 영인판 中 220番이며 발행 당시의 포갑에 들어 있으며 보존 상태 최상이다. 
<크기> 19.2×28.3cm
<참고> [군문등록(軍門謄錄)]
조선 선조(宣祖) 때의 명상(名相) 유성룡(柳成龍)이 1595년(선조 28)부터 1596년(선조 29)까지 군무(軍務)에 관한 공문을 모아 엮은 책. 당시 군무는 체찰부(體察府) 주관하에 있었으므로, 첫머리에 ＜체찰사군문등록＞이라고 이름붙어 있다. 유성룡이 퇴직한 후 청리(廳吏) 방수(方秀)로 하여금 그 당시의 기록을 뽑아서 계초(啓草)와 문이(文移)로 구분하고 ＜군문등록＞이라 이름하였다. 이 책은 영의정과 4도 체찰사를 지낸 유성룡 주변의 기록이기 때문에, 당시의 정치·경제 및 대일관계 등을 알 수 있다. 또한 북방국경의 경비에 대한 기록도 있어서, 청나라와의 교섭과 만주와의 관계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