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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조선후기 봉화출신 학자 예안인 김휘약(金輝鑰. 1823∼1891) 선생의 문집 [태고재문집(太古齋文集)] 木版本 7卷 3冊 완질본으로 부분 얼룩이 있으나 본문 상태는 양호하다.
<크기> 20.8×31.4cm
<참고> 김휘약(金輝鑰. 1823∼1891

조선 후기 학자. 자는 옥여(玉汝), 호는 태고(太古), 본관은 예안(禮安), 낙소(樂素)의 아들이다. 1858년(철종 9)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나, 세도(世道)가 타락해 가는 것을 보고 태백산에 들어가 한수정사(寒水精舍)를 짓고 경학연구에 몰두하였다. 제자들과 함께 사서(四書)를 강론하면서 정전법과 학교제도를 깊이 연구하여 『사자전서(四子全書)』·『효경외전(孝經外傳)』·『임하일반(林下一斑)』·『동화일반(東華一斑)』등 100여권의 저서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