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金屬活字本(全史字)으로 인출한 [청권집유(淸權輯遺)] 上, 續 2책 일괄로 上卷 권두에 목록, 十五代孫客純校正, 十四代孫 相璡監印, 續卷 권말에 歲己酉(1909)七月旣望宗人載完敬跋, 十七代孫起헌, 起元校正. 十六代孫萬儀監印의 기가 있다. 상태 양호하다
<크기> 20.2×30.7cm
<참고>
① 청권집유(淸權輯遺)
孝寧大君(1366-1486)의 遺詩 2수와 그의 行蹟‚ 遺事 등을 모은 것으로 上下 2권은 1844년(憲宗 10)에 후손 敦榮이 수집·간행했으며‚ 후손 勝宇 등이 누락된 것을 모은 續編을 추가하여 1885년(高宗 22)에 간행했다. 본 奎章閣本은 筆寫된 것이다. 上下 두권은 15代孫 容純이 校正‚ 14代孫 相璡이 監印했고 續編은 후손 起𨯶과 起元이 校正‚ 16代孫 萬儀가 監印했다. 孝寧大君의 이름은 補‚ 初名은 祜‚ 字는 善叔‚ 太宗의 次子로 어머니는 元敬王后 閔氏이다. 어려서부터 讀書를 즐기고 말하고 활쏘는데 능해 好學善騎射라고 칭해졌다. 太宗을 따라 항상 사냥터에 다녔으며 또한 孝誠과 우애가 지극했다. 특히 동생인 世宗과는 더욱 우애가 깊어 왕이 자기 집에 들르게 되면 밤이 깊도록 國政의 전반적인 면에 걸쳐 의견을 교환하였다. 왕위를 양보한 후 방랑생활도 했으며 불교에 독실하여 많은 儒臣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僧徒를 모아 佛經을 講論토록 했다. 1464년(世祖 10) 圓覺寺를 창건하게 되자 造成都監提調가 되어 役事를 감독했으며 ≪圓覺經≫을 國譯하여 간행하기도 했다. 文章에 능했다. 淸權祠에 祭享‚ 謚號는 靖孝이다. 1·2책에 각각 目錄이 있으며 下卷끝과 續編에 후손 行潤과 宗人載完의 跋이 있다. 卷上 ; 大君題詠 2수‚ 字說(卞季良撰)‚ 源派記(10代孫 衡祥輯)‚ 大君八高祖圖‚ 世宗大王內外族六寸契御製序‚ 喜雨亭記(卞季良撰)‚ 明使舟遊記抄略幷詩‚ 喜雨亭興廢事蹟‚ 福泉寺重修普勸文‚ 福泉寺御製後記‚ 峯山廣德寺舍利閣記銘‚ 圓覺寺御製誡文‚ 旅僧文‚ 施僧文跋‚ 大君手押‚ 大君墓所圖‚ 大君墓誌‚ 外派誕坤聖錄‚ 埋誌日告廟祝‚ 大君行狀‚ 遺事‚ 夫人墓誌‚ 請建祠疏時宗中通文‚ 請建祠疏‚ 禮曹回啓‚ 筵說‚ 禮曹草記‚ 京畿監營報惠廳狀‚ 漬權祠上樑文‚ 淸祠額疏‚ 筵記 등. 卷下 ; 建祠始末記‚ 墓所致祭文‚ 溫陽幸行時致祭文‚ 御製致祭文‚ 筵說‚ 岐陽書院創建時事實‚ 請配淸聖廟疏‚ 岐陽書院請額疏‚ 健陵幸行時致祭文 등. 續編 ; 世宗大王親筆御賜喜雨亭賜牌文‚ 大君親筆傳文‚ 廟庭配享時事蹟‚ 健陵幸行時致祭文‚ 上護軍趙得林上疏‚ 政院啓辭 2수‚ 禮曹啓辭‚ 禮曹單子 2수‚ 宣敎書致祭儀‚ 位版敎書‚ 追配享時宣讀敎書‚ 御製仁陵幸行時致祭文‚ 神道碑銘幷序‚ 姓孫著顯人續錄‚ 外派誕坤聖續錄‚ 致祭時諸子孫參祀到記‚ 宗家直派世系‚ 萬德寺施僧事實 등. 끝에 校正·監印者의 명단이 있다. 讓寧大君의 事蹟記인 ≪至德祠記≫ 등과 함께 鮮初의 한 자료가 된다.
② 이재완(李載完, 1855~1922, 고종황제 4촌형 이조판서 完順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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