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1936 간행한 경주의 선비 이헌속(李憲涑, 1722~1793) 선생의 [계옹일고(溪翁逸稿)] 木版本 2卷 單冊으로 권두에 龍集甲戌(1934)暮春日永嘉權相翊謹序, 권말에 庚申(1920)秋八月上浣外玄孫徐廷玉謹書于下方, 於乎溪翁先生李公歿世已一百四十有四年...丙子(1936)建春節外裔孫徐奎錫謹識 등이 있다. 상태 양호하다.
<크기> 20.5×29.5cm
<참고> 이헌속(李憲涑), 1722~1793
본 여강(驪江), 자는 경온(景溫)이고 호는 계옹(溪翁)이다. 농재 이언괄의 8세손이며 첨지중추부사 이신중(李愼中)의 아들로 태어났다. 기질이 강의(剛毅)하고 총명하였다. 경(經), 사(史), 자(子), 집(集)을 두루 통달하지 아니한 바 없었고 문장으로 명성이 높았다. 아울러 과고 공부를 하여 두 번이나 향시에 합격했다. 만년에 기계현 덕동(德洞)에 살 터를 정하고 자연에 묻혀 스스로 즐겼다. 유고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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