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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현장경매 > 제 135 회 > 영주 출신 선초 문신, 은사인 김계문(金季文) 선생의 [유정시첩(柳亭詩帖)] 목판본 單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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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5 회 ] 현장경매 물품의 상세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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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 출신 선초 문신, 은사인 김계문(金季文) 선생의 [유정시첩(柳亭詩帖)] 목판본 單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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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매번호 |
135-079 |
시작가 |
50,0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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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션경매에서는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출품물건에 대한 “예약경매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예약시 예약응찰금액의 20%를 경매 1일전까지 예치하셔야 예약응찰을 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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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금 계좌 안내 -
[국민은행 962701-01-220478 조현제]
[농협 150103-52-008306 조현제]
[대구은행 028-07-011105-3 조현제]
[신한은행 110-200-908887 조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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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영주 출신 선초 문신, 은사인 김계문(金季文) 선생의 [유정시첩(柳亭詩帖)] 목판본 單冊으로 권두에 赤兎(丁卯, 1927)...金世洛謹序, 朴勝振謹敍, 권말에 戊辰(1928)...鄭圭淵謹識, 己巳(1929)...門孫駿鏞謹書의 跋, 昭和 5年(1930) 榮州 金洛榮 발행의 판권지가 있다. 상태 양호하다.
<크기> 21.2×32cm
<참고> [유정시첩(柳亭詩帖)]
김계문(金季文)이 景泰(1450∼1456, 明 景帝)년간에 흥주(興州, 현재의 영주)의 동쪽 도촌(道村)에 위치한 유정(柳亭)에서 여러 선비들과 교유하며 짓고 읊은 시 들을 모아 엮은 시집이다. 김계문(金季文)의 본관은 함창(咸昌)이며, 자는 명보(明甫)이고, 곤양군수를 역임한 김존(金存)의 아들로, 영락(永樂)년간(1403~1422)에 태어나서 벼슬이 건공장군(建功將軍)에 이르렀다. 단종대에 벼슬을 버리고 귀향하여 은거하였다. 그는 도촌(道村)에 버드나무를 심고 정자 이름을 유정(柳亭)이라 하여 정주(亭主)가 되어 이를 호로 삼아 처사(處士)로서 살았다. 이 시첩의 서문에 의하면, 그는 풍류(風流) 중의 일대(一代) 고사(高士)라고 하였는데, 그는 여름이면 유정에 여러 선비들과 향사례와 향음주례를 행하며 창화(唱和)하였다고 한다. 이 모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소수서원을 창건한 주세붕 등 당대의 지역 명류들이 참여하였다. 이 시집은 그 수창(酬唱)을 모은 시첩으로, 3편의 서문과 이 모임에 참여한 102명의 명단을 수록한 유정창수제현목록(柳亭唱酬諸賢目錄)에 이어, 본문의 시를 수록한 후, 김계문의 행장을 기록한 행략(行略)과 발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발문은 김세락(金世洛), 정규연(鄭圭淵), 김준용(金駿鏞) 등 3인이 썼으며, 1929년에 목판본으로 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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