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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현장경매 > 제 139 회 > 傳本이 많지 않은 萬曆 四十六年 간행 임란 의병장 양대박(梁大樸) 선생의 희귀본 문집 [청계유고(靑溪遺稿)]2卷 單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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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9 회 ] 현장경매 물품의 상세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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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傳本이 많지 않은 萬曆 四十六年 간행 임란 의병장 양대박(梁大樸) 선생의 희귀본 문집 [청계유고(靑溪遺稿)]2卷 單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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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매번호 |
139-002 |
시작가 |
700,0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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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션경매에서는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출품물건에 대한 “예약경매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예약시 예약응찰금액의 20%를 경매 1일전까지 예치하셔야 예약응찰을 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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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금 계좌 안내 -
[국민은행 962701-01-220478 조현제]
[농협 150103-52-008306 조현제]
[대구은행 028-07-011105-3 조현제]
[신한은행 110-200-908887 조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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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光海君 十年(萬曆 46年. 1618年) 목판본으로 刊行한 임란 의병장 양대박(梁大樸) 선생의 문집 [청계유고(靑溪遺稿)]2卷 單冊으로 전본이 많지 않은 희귀본이며, 권두에 '萬曆紀元之三十五年丁未(1607)菊月下浣' [溪遺稿序] 鄭琢書 [梁君傳]이 있으며 책 말미에 3張의 附가 실려 있다. 보존 상태 양호한 편이다.
<크기> 20×28.8cm
<참고> [청계유고(靑溪遺稿)]
조선 중기 문인이며 임란 의병장인 양대박(梁大樸, 1544-1592)의 문집이다. 2卷 1冊의 목판본이다. 아들 경우(慶遇)가 편집하였다. 양대박의 자는 사진(士眞), 호는 송암(松巖), 죽암(竹巖), 하곡(荷谷), 청계도인(靑溪道人), 시호는 충장(忠壯)이다. 양대박은 정사룡(鄭士龍)에게 시를 배웠으며, 시로서 박순(朴淳), 정유길(鄭惟吉) 등과 이름을 날렸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학관(學官)으로서 아들 경우와 함께 의병을 일으켰다가 진중에서 사망하였다. 정조(正祖) 10년(1786) 병조참의로 추증되었으며, 정조 20년(1796) 9월 병조판서로 개증(改贈)되었다. 정조 24년(1800)에는 정조의 명으로 그의 전기를 간행하였는데 『양대사마실기(梁大司馬實紀)』이다. 양대박은 문무를 겸비하여 촉(蜀)의 제갈량(諸葛亮)에 비할 만한 사람이었다. 그의 시는 이달(李達), 백창경(白彰卿), 임순동(林順同)의 시와 함께 『용성창수록(龍城唱酬錄)』에도 수록되었다. 대표작 「청계(靑溪)」는 주지번(朱之蕃)이 향기 나는 물에 손을 씻은 뒤에 보아야 할 정도라는 평을 받았다. 「봉정송강상국(奉呈松江相國)」은 강계에 귀양가 있던 정철(鄭澈)이 눈물을 흘린 작품이다. 그의 시는 의병을 부르짖고 왜의 사신을 참살할 것을 주장할 만큼 기상이 높고 법도가 삼엄하다. 시에서는 삼당시인(三唐詩人)의 경향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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