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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무신 장두빈(張斗斌, 1789 ~ 1861) 선생의 丁巳(1857)年 간찰로 퇴변색 얼룩이 있으나 본문 상태 양호하다.
<크기> 40×31cm

<참고> 장두빈(張斗斌), 1789 ~ 1861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유신(惟信), 호는 낙와(樂窩)이다. 1789년(정조 13) 통덕랑 장언국(張彦國)의 아들로 태어나 자손이 없던 숙부 장언극(張彦極)의 양자로 들어갔다. 순조 때 무과에 급제하여 황해중군(黃海中軍), 전라도 순영중군(巡營中軍), 장기현감(長鬐縣監) 등을 역임하고 함경도 훈융진첨절제사(訓戎鎭僉節制使)를 지냈다. 장기현감 재임 시 선정을 베풀어 고을 주민들이 거사비를 세웠다. 경상북도 구미시 오계동에 묘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