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조선 말기의 문신, 학자인 권중현(權重顯)이 권선징악을 주제로 지은 수양서인 [공과신격(功過新格)] 목판본 上中下 3권 1책으로 권두에 "광무구년(1905) ....李承日謹序", "光武甲辰(1904)....經農散人題(自序)"가 있으며 보존 상태 최상이다. 
<크기> 18.5×29.4 cm
<참고> <공과신격(功過新格)>
조선 말기의 문신·학자인 권중현(權重顯)이 중국 여동빈(呂洞賓)의 《공과격(功過格)》의 예에 따라 권선징악을 주제로 지은 수양서(修養書). 1905년(고종 42) 김중배(金重培)·이승일(李承日) 등의 협조로 간행하였다. 책머리에 光武九年의 서문과 자서가 있고, 권1에는 범례(凡例)·보응필험론(報應必驗論)·행상정식(行賞定式)·행벌정식(行罰定式) 등 7편, 권2는 사친장(事親章)·가실장(家室章)·형제장(兄弟章) 등 10편으로 나누고, 권3은 접인장(接人章)·사신장(事神章)·처관장(處官章)·추은장(推恩章) 등의 6편으로 나누어 공과(功過)에 대한 조항을 설명하고 있다. 일상생활에 규범이 되는 것을 지적하여 그 시행을 장려한 내용이다. 3권 1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