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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현장경매 > 제 142 회 > 조선후기 위항시인(委巷詩人)들의 시를 다수 수록한 금속활자(운각인서자체)본 [풍요삼선(風謠三選)] 全7卷3冊 완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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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42 회 ] 현장경매 물품의 상세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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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후기 위항시인(委巷詩人)들의 시를 다수 수록한 금속활자(운각인서자체)본 [풍요삼선(風謠三選)] 全7卷3冊 완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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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매번호 |
142-113 |
시작가 |
600,0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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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션경매에서는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출품물건에 대한 “예약경매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예약시 예약응찰금액의 20%를 경매 1일전까지 예치하셔야 예약응찰을 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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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금 계좌 안내 -
[국민은행 962701-01-220478 조현제]
[농협 150103-52-008306 조현제]
[대구은행 028-07-011105-3 조현제]
[신한은행 110-200-908887 조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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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조선후기 위항시인(委巷詩人)들의 시를 다수 수록한 금속활자(운각인서자체)본 [풍요삼선(風謠三選)] 全7卷3冊 완질본으로 권두에 上之八年丁巳(1857)...奎章閣提學...東萊鄭元客(1738~1873)撰, 丁巳孟冬(1857)楊州趙斗淳(1796~1870)敍, 强어大荒落(丁巳,1857) 除日丙子침溪居士尹定鉉(1793~1874)書, 권말에 辛巳哉是歲秋玉山張之琓(1806~?)書 등이 있다. 퇴변색 얼룩, 첫책 앞표지 약간의 부분 손상 등이 있으나 본문 상태 양호하다.
<크기> 19×31cm
<참고> [풍요삼선(風謠三選)] 규장각 해제
조선후기 委巷詩人 305인의 시를 수록한 詩選集으로 1857년(철종 8) 劉在建(1793-1880)과 崔景欽(생몰년 미상)이 7권 3책으로 엮었다. 권1‚ 2의 天編이 제1책‚ 권3-5의 地編이 제2책‚ 권6‚ 7의 人編이 제3책이다. 권수에 鄭元容(1738-1873)·趙斗淳(1796-1870)·尹定鉉(1793-1874)의 序가 있고 권말에 張之琬의 발문이 있다. 발문에 의하면 英祖朝 丁巳年(1737)에 省齋 高時彦(1671-1734)이 민간에 숨어있는 위항인 162인의 시를 채집하여 ≪昭代風謠≫를 만든지 60년이 되었고‚ 正祖朝 丁巳年(1797)에 松石園 千壽慶과 而已广 張混이 333인의 시를 모아 ≪風謠續選≫을 펴내어 세상에 전해지고 있었는데 철종 8년 丁巳年(1857)을 맞이하여 유재건과 최경흠이 앞 사람들의 자취를 이어 305명의 시를 모아 ≪風謠三選≫을 만든 것이라고 한다. 이 책에 수록된 작가 대부분은 진신대부가 아닌 서리·서얼·의역중인·상인·천예 등의 여항인들이다.수록 작가를 살펴보면 권1에는 崔延祿·延次緯·朴奎采·林光澤·馬聖麟·林必昌·白景炫·李養游·金德亨·金鶴聲 등 51인‚ 권2에는 金洛瑞·千壽慶·徐慶昌·宋文星·吳得麟·金恒錫·張混·池德龜·鄭尙玄·崔元植 등 18인‚ 권3에는 趙秀三·黃錫舜·金得河·金宗羽·李漢蕃·金義鉉·羅文奎 등 11인‚ 권4에는 王太·洪翼龍·朴英錫·趙相淵·白履相 등 29인‚ 권5에는 朴允黙·嚴性簡·李慶吉·兪漢緝·李學懋 34인‚ 권6에는 李至·鄭尙義·金柏齡·韓慶澤·殷大任 89인‚ 권7에는 金聲寬·金甲錫·金允中·崔仁錫·李宗萬 등 73인‚ 총 305명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권7에 수록되어 있는 인물 가운데에는 失名氏와 釋子‚ 女子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 詩體별로 분류하면 五言絶句·七言絶句·五言律詩·七言律詩·五言古詩·七言古詩 등 다양하다. 위에 열거된 작가 가운데 천수경·조수삼·김낙서·왕태·박윤묵 등은 모두 여항문인들로서 松石園詩社의 주요 인물이기도 하다.편자인 劉在建의 字는 德初‚ 호는 兼山‚ 본관은 강릉으로 서리출신이다. 시와 글씨에 능하여 어린시절부터 신동이라 불리웠다. 규장각에서 ≪列聖御製≫ 편찬에 공을 세운 바 있고 순조대에 稷下詩社에서 활동하였다. 여항인들의 인물전기집인 ≪里鄕見聞錄≫의 편자이기도 하다. 공편자인 崔景欽의 字는 穉明‚ 號는 憨齋로서 학문을 임하는 데 매우 성실하였고 후진 교육에도 힘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문을 남긴 鄭元容(1783-1873)의 字는 善之‚ 號는 經山으로 돈녕부도정 東晩의 아들이다. 1802년(순조 2) 庭試文科에 을과로 급제하여 예문관검열‚ 홍문관 부응교 대사간 등을 지낸 바 있다. 1831년 冬至使로 청나라의 연경에 다녀온 바 있고 1863년에 철종이 죽자 院相이 되어 ≪철종실록≫의 편찬을 주관하기도 하였다.〈1〉 가람 古 811.04-C453p-v.1-3과 〈2〉 一簑 古 811.06-Y92p-v.1-3‚ 〈5〉 想白 古 811.5 -Y92p-v.1-3은 모두 같고 〈3〉 想白 古 811.55-J466p-v.1과 〈4〉 가람 古 811.06- Y92p-v.2-3은 합쳐서 한 질을 이룬다. (송지원)閭巷의 詩를 劉在建과 崔景欽이 편집한 것. 앞서 1737년(英祖 13) 편찬된 ≪昭代風謠≫(蔡彭胤編)와 1797년(正祖 21)≪風謠續選≫(千壽慶選, 張混校正)의 뒤를 이어 1857년(哲宗 8)에 305名의 詩 870수를 실어 간행했다. 편찬의 의도나 태도는 ≪昭代風謠≫, ≪風謠續選≫과 같다. 編者 劉在建(1793-1880)의 字는 德初, 號는 兼山, 江陵人. 奎章閣胥吏였으며 崔景欽의 字는 穉明, 號는 憨齋라는 것 외에는 자세히 알려진 바 없다. 그러나 鄭元容의 序나 張之琬의 跋에서 ≪昭代風謠≫의 選輯者를 高時彦이라 한 것은 착각인 것 같다. ≪昭代風謠≫의 序에는 분명히 蔡彭胤이라고 되어 있다[＜奎 2894＞, ≪昭代風謠≫ 해제 참조]. 各體別 詩數는 다음과 같다. 選詩의 作者로는 林光(20), 金洛瑞(42), 張混(41), 趙秀三(78), 林得明(16), 金忠顯(24), 朴允黙(28), 吳昌烈(10), 金義齡(16), 鄭芝潤(38)등의 작품이 많으며(괄호안은 작품수) 無名氏 4, 釋子 13, 女子 4명의 작품도 수록되어 있다. 권1에 鄭元容序, 趙斗淳序, 尹定鉉序와 권7에 張之琬의 跋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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