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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영조가 후세를 경계할 목적으로 지은 문답 형식의 책이며 상당한 희귀본인 [어제경세문답(御製警世問答)] 單冊으로 金屬活字本(戊申字)이며 권두에 '加平' 묵서 위에 관인이 날인된 반사 기록이 있다. 보존 상태 양호하다.(55張 분량)
<크기> 20.5×31.8cm
<참고> [어제경세문답(御製警世問答)]
영조가 후세를 경계할 목적으로 지은 문답 형식의 책.
1761년(영조 37) 영조가 70세가 되어 『중용』과 『대학』의 중요성을 깨닫고 『중용』과 『대학』을 비롯한 경사(經史) 가운데에서 후세를 경계할만한 내용을 적었다.
대략 50문 50답으로 되어 있으며, 그 내용은 효·학문·독서·겸양·식(食)·색(色)·욕(慾)·의(衣)·언(言)·사(史)·심(心)·절약·현주(賢主)·고시(古詩)·혈기(血氣) 등에 관한 것과 역대 군왕들의 행적에 대한 것이다.
이 책은 영조의 학문적 태도와 군왕의 정치이념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자료이다. 규장각도서·장서각도서·국립중앙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