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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1587년(宣祖 20) 선조(宣祖)가 宗室辨系의 일을 끝내고 여러 신하들과 和答한 詩 등을 모은 책인 [광국지경록(光國志慶錄)] 내사본(內賜本) 單冊으로 木板本이며 권두에 '宣賜之記' 내사인, 兪泓이 돌아와서 詩를 모은 전말의 略記인 宣廟御製竝小序와 英祺가 兩廟의 시를 읽고 賡韻한 전말의 略記인 歲辛巳(1702) 春 二月 己卯 題의 當宁御製御筆竝小序가 있고, 권말에 李山海가 詩軸의 내용과 성립된 전말을 적은 跋文인 御製詩軸跋, 李畬가 宗系辨誣와 御製詩軸에 관한 전말을 적은 跋文 등이 있다. 선명한 인출본이며 약간의 부분 얼룩 외 기타 보존 상태 양호하다.
<크기> 22.3×34.8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