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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법전의 통합을 위해 정조 왕명으로 편찬된 법전인 [대전통편(大典通編)] 영영개간(嶺營開刊) 목판본 6卷 5冊 완질본(제질)으로 끝책 권말에 '乙巳(1785)孟冬 嶺營開刊' 간기가 있다. 비교적 선명하게 인출된 상당히 묵직한 책이며, 수권 몇장 색연필 표시, ,第 2冊 전반적 얼룩 외 나머지 책 보존 상태 양호하다.
<크기> 23.5×34.5cm
<참고> [대전통편 (大典通編)]
[경국대전(經國大典)]과 [속대전(續大典)]을 기본으로 그 이후에 임금이 내린 교명(敎命)과 현행법(現行法)을 한데 묶어 편찬한 책. 1785년(정조 9)에 김치인(金致仁) 등이 왕명에 의해 편찬한 것이다. [경국대전]의 예에 따라 이(吏)·호(戶)·예(禮)·병(兵)·형(刑)·공(工)으로 나누어 서술했으며, [경국대전]의 본문에는 [원(原)], [속대전]의 본문에는 [속(續)], 새로 증보한 것에는 [증(增)]자를 음각(陰刻)하여 구별했다. 특히 폐지된 조문을 금폐(今廢)라고 표시하고 숫자나 명칭이 뒤바뀌거나 오류인 것만 바로잡는 외에 [경국대전], [속대전]의 조문은 그대로 수록하였다. 6권 5책. 목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