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영양(英陽) 주곡(注谷) 거주 조선 후기 유학자 학파 조성복(鶴坡 趙星復. 1772~1830) 선생의 간찰 2매 일괄로 보존 상태 양호하다.(배접함)
<크기> 여백제외 41×28cm 등
<참고> 조성복(趙星復. 1772~1830)
조선후기 유학자. 한양인(漢陽人)으로, 자(字)는 규응(奎應), 호(號)는 학파(鶴坡)이며, 영양(英陽) 주곡(注谷)에 거주한다. 옥천(玉川) 덕린(德?)의 후손으로 운도(運道)의 손자이다. 어려서 가학(家學)의 정훈(庭訓)을 입어 학문에 열중하였다. 청빈한 가정(家庭)에서 농경절검(農耕節儉)으로 효성(孝誠)이 지극하였으며 이의발(李義發), 홍시제(洪時濟), 이야순(李野淳), 강운(姜橒), 이병운(李秉運), 이병원(李秉遠), 김양범(金養範), 이인행(李仁行) 등과 서신왕래하였고 정약용(丁若鏞)은 공(公)을 지조(志操)와 학문(學文)이 탁연(卓然)함에도 시국(時局)의 불길(不吉)로 은둔처사(處士)임을 애석해 하였다. 문집(文集) 21권 11책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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