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중종 때의 문신 문경동(文敬仝. 1457~1521) 선생의 문집 [창계선생문집(滄溪先生文集)] 4卷 2冊 완질본으로 木板本이며 권두에 '上之十四年庚戌(1790)... 金若鍊謹書', 권말에 '崇禎紀元後五丙午(1906)... 李中麟謹跋'이 있다. 보존 상태 양호하다.
<크기> 20.8×31.7cm
<참고> 문경동(文敬仝), 1457~1521
조선시대 중종 때의 문신. 본관 안동(安東). 자 흠지(欽之). 호 창계(滄溪). 1486년(성종 17) 생원 ·진사가 되고, 1495년(연산군 1) 증광문과에 병과(丙科)로 급제하였다. 성균관 벼슬을 거쳐 1506년(중종 1) 강원도도사가 되었으며, 그뒤 춘추관편수관(春秋館編修官) 등을 지내고 《연산군일기》 편찬에 참여하였다. 양산군수(梁山郡守) 재임 중 1510년 삼포왜란(三浦倭亂) 때는 왜구를 토벌, 공을 세우고 사성(司成)이 된 뒤 청풍군수(淸風郡守) 등을 지냈다. 시문(詩文)에 뛰어났으며, 문집에 《창계집(滄溪集)》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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