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하동정씨 3효자 중의 한 분이며 함평현감, 은산현감, 청하현감 등을 지내면서 청백리로 알려진 정재기(鄭在箕.1811~1879)선생의 丁丑(1877)年 간찰로 피봉이 있으며 상단 전체적으로 얼룩이 있으나 내용파악에는 지장이 없다.
<크기> 34.5×56cm
<참고> 정재기(鄭在箕.1811~1879)
1811년(순조 11)∼1879년(고종 16). 조선 후기 문신. 자는 오이(五而)이고, 호는 개은(介隱)이다. 본관은 하동(河東)이고,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池谷面) 출신이다. 하동정씨 정여창 선생의 할아버지인 정복주(鄭復周)와 정환보(鄭煥輔), 정재기(鄭在箕)의 3효자 중의 한분이다
일두(一蠹) 정여창(鄭汝昌)의 13대 종손이다. 증조부는 통훈대부(通訓大夫) 행청하현감(行淸河縣監) 정덕제(鄭德濟)이고 조부는 통훈대부(通訓大夫) 행당진현감(行唐津縣監) 정동노(鄭東老)이며 부친은 행헌릉참봉(行獻陵參奉) 정환보(鄭煥輔)이다.
1866년(고종 3) 서산군수(瑞山郡守)로 재임했을 때 이양선(異樣船)이 평신진(平薪鎭)의 조도(鳥島) 앞에 나타났다는 첩보(牒報)를 조정에 보냈다.
1871년(고종 8) 종택 근처에 만귀정(晩歸亭)을 건립하였다.
저서로 시문집인 『개은유고(介隱遺稿)』가 있다.
하동정씨 정여창 선생의 할아버지인 정복주(鄭復周)와 정환보(鄭煥輔), 정재기(鄭在箕)의 3효자 중의 한분이다.
정재기는 조선 헌종때 사람으로 문의현감 재직시 어머니의 병환으로 벼슬을 버리고 봉양하는 효행이었다하며 청하현감등을 거치면서 청백리로 알려졌고 고종5년(1884)에 이조참의에 추증되고 정려문이 내려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