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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진주 [촉석루], 밀양 [영남루] 등을 쓴 바 있는 유명 서예가 성파 하동주(星坡 河東州. 1865∼1943) 선생의 글씨를 새긴 현판 [山峨水洋]으로 안료 박락 외 기타 보존 상태 양호하다.
<크기> 103.3×31.3×4.0cm
<참고> 하동주(1865∼1943)
영남의 서예가. 호는 성파. 추사 김정희의 전예서법을 전파하였다. 진주 촉석루, 밀양 영남루, 양산 통도사, 고성 옥천사, 통영 용화사, 대웅전 현판과 주련, 유품이 많이 남아있다. 1989년 11월 18일 사곡 삼거리 공원에 묵적비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