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嘉慶十八年 풍기 지역 驛道인 창락도의 찰방 이취임 과정에서 작성된 [창락도찰방해유문서마감성책(昌樂道察訪解由文書磨勘成冊)] 單冊으로 다수의 관인이 날인되어 있으며, 책 끝에 行昌樂道察訪의 手決이 있다. 17面 분량이며 부분적 얼룩, 책끈 부분 부분적 연장하여 표지 개장, 3張 이면 묵서 비침 외 기타 보존 상태 대체로 양호한 편이다.
<크기> 19×30cm
<참고> 창락도(昌樂道)
조선시대 경상도 풍기의 창락역(昌樂驛)을 중심으로 한 역도(驛道). 중심역은 역승(驛丞)이 소재하였으나 뒤에 찰방(察訪)으로 승격되었다. 관할범위는 풍기-영주-예안-예천-안동 등으로 이어지는 역로이다. 이에 속하는 역은 평은 영주의 평은(平恩)·창보(昌保), 안동의 옹천(瓮泉, 甕泉)·유동(幽洞)·안교(安郊), 예천의 통명(通明), 봉화의 도심(道深), 순승의 죽동(竹洞), 예안의 선안(宣安) 등 9개역이다. 창락도 소관역들은 모두 소로(小路, 小驛)에 속하는 역들이었다. 이 역도는 1894년 갑오경장 때까지 존속하였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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