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방대한 분량의 史書 [사기(史記)] 14冊 일괄로 표제는 [사기평림(史記評林)]이며, 비교적 선명한 인출 목판본이다. 전체 130卷 33冊 中 第 1冊(卷1-2), 2冊(卷3-4), 3冊(卷5-6), 4冊(卷7-8), 第 5冊(卷9-12), 第 6冊(卷13-14), 第 7冊(卷15-17), 第 8冊(卷18-19, 第 9冊(卷20-22), 第 11冊(卷26-27), 第 13冊(卷31-34), 第 14冊(卷35-39), 第 15冊(卷40-42), 第 16冊(卷43-45)이며, 보존 상태는 양호하다.
<크기> 22.2×35.5cm
<참고> [사기평림(史記評林)]
명나라 사람 능치륭(凌稚隆)이 사마천(司馬遷, B.C.145-B.C.86)의 『사기(史記)』에 대한 명대(明代)까지의 여러 학자들의 해설을 모아 편집한 책이다. 『사기(史記)』는 원래 전한(前漢)의 사마천이 편찬한 사서로, 황제(黃帝)에서 한 무제(漢武帝)에 이르기까지의 2천여 년의 사실을 기록한 최초의 기전체(紀傳體) 역사서이다. 사마천은 한 무제 원봉(元封) 3년(B.C.108)에 사마천이 부친의 뒤를 이어 태사령(太史令)을 맡아, 부친 사마담(司馬淡)이 준비해 오던 고금의 통사(通史) 편찬 작업을 완성하여 『사기(史記)』로 엮었다. 『사기평림(史記評林)』은 본래 130권으로 엮어져 있던 『사기(史記)』에 여러 사람의 평설을 주석으로 붙여서 33책으로 분철한 것이다. 『사기평림(史記評林)』 총 130권의 내용은 제가의 설을 모아 엮은 「독사총평(讀史總評)」과 『사기(史記)』 본문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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