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광무6년(1902)부터 광무10년(1906)까지 從二品 奉常司提調를 역임했으며 서상돈선생등과 함께 대구에서 국채보상운동에 참여 하였고, 석재 서병오선생이 대구에서 1922년에 창설한 교남서화연구회(嶠南書畵硏究會)의 일원으로 활동한 敬齋 徐相夏선생이 78세때 그린 대나무 그림 1폭. 상태양호
<크기> 32.5× 112cm
<참고> 경재(敬齋) 서상하(徐相夏) : 1864-1949, 대구출신, 從二品 奉常司提調, 독립운동가, 국채모상운동,
소재지 : 동구 대림동 마을입구 /관리자 : 대구광역시
 이 碑는 大地主(대지주) 徐相夏(서상하)가 民風敎化(민풍교화)에 힘쓰고 窮民(궁민)들을 救恤(구휼)하며 의로운 일에 私心(사심)없이 나섬으로 小作人(소작인)들이 그의 功德(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힘을 합해 1912年 正月(정월)에 碑(비)를 건립한것이다. 小作人(소작인)들은 坪村庫(평촌고, 현재 동구 평광)와大村庫(대촌고, 현재 대림동)에 소속된 사람들이었다.
碑銘(비명)에 의하면 前面(전면)에 "崇德廣救 繼承 家風 捨利取義 無私乃公 位重朝著 恩載民窮 同聲片石 記永仁功(숭덕광구 계승 가풍 사리취의 무사내공 위중조저 은재민궁 동성편석 가연이공)"이라 하였다.
碑身(비신)은 軟靑色(연청색) 水洗岩(수세암)으로 되어 있으며 높이 lOO㎝, 가로 36㎝,두께 14㎝이며, 碑蓋(비개)는 팔작지붕형인데 화강석으로 되어 있고 가로 71㎝, 높이 44㎝, 세로는 44㎝이다.
碑趺(비부)는 3층 계단 형태로 된 역시 화강석이며 가로 77㎝, 세로 55㎝, 높이는 시멘트건조물 위에서 l0㎝이다. 수성구 시지동 고산초등학교내에 또 하나의 徐相夏(서상하)의頌德碑(송덕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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