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대구 출신 동양화가 산정 서세옥(山丁 徐世鈺.1929~) 화백의 양면 석재 인장으로 음각 '徐氏之璽', 양각 '世鈺'이 새겨져 있으며 상태 양호하다.
<크기> 1.6×1.6×2.3cm
<참고> 서세옥(徐世鈺. 1929년생)
동양화가. 호는 산정(山丁). 대구(大邱) 출생. 1950년 서울대학교 예술대학 미술부 제 1 회화과를 졸업하였다. 1954년 서울대학교 교수가 되었고 82∼85년 미술대학장을 지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운영위원, 국제조형예술 한국위원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회장, 한국미술협회 고문을 지냈다. 대학 재학 중 제 1 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 《꽃장수》를 출품, 국무총리상을 받았고 53년 제 3 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는 《운월(暈月)의 장(章)》으로 문교부장관상, 70년 《운한(雲漢)》으로 제1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상을 수상하였다. 작품에 《즐거운 비》 《군무(群舞)》 《후조(侯 鳥)》 등이 있으며, 《설화이장(說話二章)》이 파리국립현대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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