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조선 후기 학자 이희석(李熙奭.1816∼1874) 선생의 문집 목활자본 [만회당문집(晩悔堂文集)] 3권 단책으로 권두에 ' 趙昺奎, 河啓輝' 서문,권말에 '歲辛酉(1921)...再從姪[李]壽安', '歲丙子(1936)...族孫[李]鉉郁' 발문과 '歲丙子(1936)春晉州光霽亭活印' 印記가 있다. 보존 상태 양호하다.
<크기> 20.5×30.5cm
<참고> 이희석(李熙奭.1816∼1874)
조선 후기 학자. 자는 성여(聖汝)이고, 호는 만회당(晩悔堂)이다.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부친 이인모(李麟模)와 모친 유성목(柳誠睦)의 딸 풍산유씨(豊山柳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학서(鶴棲) 유태좌(柳台佐)와 정재(定齋) 유치명(柳致明)으로부터 학문을 익혔다. 예학에 밝았으며, 서예기법에도 능하였다. 유고로 3권 1책의 시문집 『만회당문집(晩悔堂文集)』이 1936년에 간행되어 전하는데, 문집 가운데 주목할 작품으로, 은일하는 삶을 읊은 「독좌(獨坐)」, 과거시험을 치르러 가는 길의 고뇌를 읊은 「서정(西征)」‧「도한강(渡漢江)」‧「유조령(踰鳥嶺)」, 사람으로 태어나고 남자로 태어나고 사족으로 태어난 세 가지 행복론을 서술한 「독서선인삼행설후(讀書先人三幸說後)」, 귀신의 형체에 대해서 논한 「기이(記異)」 등이 있다.출처: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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