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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1926년 李範奎가 연활자 한문본으로 발행한 대형 역사연표 [태동일람(泰東一覽)]으로 한중일의 역사를 한 장에 담은 역사 자료이며 부분적 얼룩과 갈라짐 외 상태 양호하다.

<크기> 79×132cm

<참고> 태동일람(泰東一覽)

역사적 사실을 연대의 차례로 적은 표, 중국과 일본, 조선의 역사를 연표 형식으로 한 장의 종이에 간략하게 기술한 것이다. 1926년에 李範奎가 한문으로 쓴 것으로 인쇄본이다.  오른쪽에서부터 세로로 세 부분으로 나누어 중국, 일본, 조선의 순서로 서술되어 있는데 중국에 관한 내용이 가장 많고, 일본에 관한 내용이 가장 적다. 중국은 삼황오제부터 설명되어 하(夏), 상(商), 주(周)의 순서로 왕조별로 기술되어 있다. 춘추전국시대와 오호십육국에 대해서는 따로 공간을 나누어 기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