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고창(高敞) 무장(茂長) 출신 유학자 정관원(鄭官源. 1857∼1920) 선생의 문집 [용오속집(龍塢續集)] 3卷 2冊 완질본으로 한지 목활자본이며, 뒷 책 권말에 '歲乙亥(1935)...李炳壽謹識' 발문이 있다. 보존 상태 양호하다.
<크기> 19×28.5cm
<참고> 정관원(鄭官源. 1857∼1920)
조선 말기 유학자. 자는 명현(明賢)이고, 호는 용오(龍塢)이다. 본관은 진양(晉陽)이고, 전라북도 고창군(高敞郡) 무장(茂長) 출신이다. 부친은 정종익(鄭鍾翊)이다. 1894년(고종 31) 갑오(甲午) 식년시(式年試)에 진사(進士) 3등 107위로 합격하였다. 1885년(고종 22)에 성재(省齋) 기삼연(奇參衍)과 함께 의병 활동으로 공훈은 세운 그의 우국정신과 덕행을 기리기 위하여 후학들이 1896년(건양 1) 용오정사(龍塢精舍)를 세웠다. 저서로 시문집인 『용오집(龍塢集)』과 『용오속집(龍塢續集)』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