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1784년 趙輝晉 編하여 木板本으로 간행한 西山書院藏板 [함안조씨십삼충실록(咸安趙氏十三忠實錄)]單冊으로 生六臣 조려(趙旅.1420-1489) 선생의 후손 중 충절로 이름난 13人의 사적을 수록한 책으로 被傳者는 趙旅(1420-1489), 趙鵬(1534-1592), 趙방(1557-1638), 趙宗道(1537-1597), 趙俊男(1547-1592), 趙信道(1554-1585), 趙敏道(1556-1592), 趙凝道(?-1597), 趙益道(1575-1647), 趙善道(1580-1640), 趙壽千(1472-?), 趙坦(1552-?), 趙亨道(1547-1637) 등이다. 권두에 '聖上八年(1784)...蔡濟恭謹書'의 '趙氏十忠錄序', '歲丁丑(?)…[趙]希孟敬書',' 聖上五年(1781)…[趙]輝晉敬書', '[趙]옹謹識', 권말에 '咸安趙氏十三忠錄終 西山書院藏板'의 刊記와 '聖上十八年(1794)…洪良浩序'의 '趙氏十三忠錄序'가 있다. 부분적 얼룩 외 상태 양호하다. <크기> 20.6×29.5cm <참고> ⓐ [함조십충(咸祖十忠)]
정절공(貞節公)의 후손 가운데 선조(宣祖)때 임진왜란(壬辰倭亂)과 정유재란(丁酉再亂)을 당해 의(義)로써 왜적(倭賊)을 토벌하다가 살신순국(殺身殉國)하신 참판공(參判公) 諱 붕(鵬), 도암공(韜巖公) 諱 탄(坦), 두암공(斗巖公) 諱 방( ), 충의공(忠毅公) 諱 종도(宗道), 판서공(判書公) 諱 신도(信道), 감찰공(監察公) 諱 민도(敏道), 참의공(參議公) 諱 응도(凝道)의 일곱 분의 선조(先祖)와 인조(仁祖)때 이괄(李适)의 난(亂)과 정묘호란(丁卯胡亂)을 당해 선등격전(先登激戰)하여 훈공(勳功)을 세우고 혹은 실진역갈(失盡力竭)하여 순국(殉國)하신 참의공(參議公) 諱 익도(益道), 어모공(禦侮公) 諱 선도(善道), 참판공(參判公) 諱 계선(繼先) 세분의 선조(先祖)를 말한다. <정조 8년(1784년) 십충실록요약(十忠實錄要約)>
ⓑ [함조십삼충(咸祖十三忠)]
위의 열 분 선조 외에 선전관으로 중종반정(中宗反正)에 참여하여 정국원종일등공신(靖國原從一等功臣)에 녹(錄)해진 절도공(節度公) 諱 수천(壽千)과 정유재란(丁酉再亂)시 왜적(倭敵)의 집의공(執義公) 묘소를 발굴을 저지(底止)하다가 자문(自刎)하신 승지공(承旨公) 諱 준남(俊男), 병자호란(丙子胡亂)때 70세가 넘은 나이로 단신(單身) 근왕(勤王)하다가 남한산성(南漢山城)의 치욕(恥辱)을 듣고 울분이 폭발 등창이 터져 분사(憤死)하신 동계공(東溪公) 諱 형도(亨道) 세분의 선조(先祖)를 함께 이르는 말이다. <정조 18년(1794년) 십삼충실록요약(十三忠實錄要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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