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淸 문인 호정생(胡定生),호위생(胡衛生) 형제가 홍경래의 난을 진압하고 [서정일기(西征日記)]를 남긴 조선 후기 무신 휘재 방우정(暉齋 方禹鼎.1772 ~ 1820) 선생에게 보낸 시전지 간찰로 부분적으로 갉힘이 있으나 내용 손상은 매우 적다. (유리 액자 표구)
<크기> 여백제외 28×23cm <참고> 방우정(方禹鼎.1772 ~ 1820) 본관은 온양(溫陽). 자는 구여(九汝), 호는 휘재(暉齋).생애 및 활동사항정조 때 무과에 급제하고, 1803년(순조 3)주청사 겸 동지정사(奏請使兼冬至正使) 심능건(沈能建)을 따라 청나라에 다녀왔다.1811년 홍경래(洪景來)의 난이 일어나자 서정군(西征軍)의 좌초관(左哨官)으로 출전, 정주성(定州城) 함락에 공을 세웠다. 1816년 구례현감(求禮縣監)을 지냈다. 뒤에 병조참판에 추증되었다. 저서로는 『서정일기(西征日記)』가 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방우정(方禹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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