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우리나라 서예계에 큰 족적을 남긴 청남 오제봉(菁南 吳濟峯) 선생의 八十歲書 묵서 10폭 완폭으로 미사용 상태이다.
<크기> 각32.7×126cm
<참고> 청남 오제봉(菁南 吳濟峯. 1908~1991)
서예가. 경상북도 금릉(金陵) 출생. 1923년 출가하여 진주 의곡사(義谷寺) 등지에서 37년간 승려생활을 하며 글씨를 익혔다. 1949년 삼베로 표구한 작품으로 제1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國展)에 입선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1959년 국전에서 문교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이듬해 환속한 뒤 국전 추천작가·초대작가·심사위원을 역임하였다. 그 뒤 영남서예인협회 회장직을 맡아 부산지방 서예문화를 주도하였다. 1980년 국전 서예부문 심사위원장을 역임하고, 1986년 대한민국사회교육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작품으로 예술의 전당, 조계사, 용두산 국립공원, 태종대, 촉석루 등에 남긴 글씨가 있으며 저서로는 《서예입문》 《청남고도관(菁南古道觀)》 《청남오제봉서집》 등이 있다.
1956~67 국전 10회 입선 및 특선 1회
1959 국전 문공부장관상
1963 눌원문화상 수상
1964 부산시 문화상
1968~72 국전 추천작가
1973~81 국전 초대작가
1974,80 국전 심사위원
1974 원로 작가 초대전
1982~89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전 6회
1984 대전 심사위원
1988 한국서예100년전
개인전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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