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1649년 간행된 초간 목판본 [학봉선생문집(鶴峯先生文集)] 8卷 4冊 완질로 권두에 '戊子(1648)八月下浣後學漢陽趙絅(朝鮮)謹敍', 권말에 '壬午(1642)初秋上浣德水李植謹跋', '己丑(1649)四月日....金應祖謹識'가 있다. 부분적 얼룩 외 양호하다.

<크기> 21.5×31.6cm

<참고> [학봉선생문집(鶴峰先生文集]
조선 중기의 문신 학봉 김성일(鶴峰 金誠一.1538~1593)의 시문집이다. [학봉선생문집(鶴峰先生文集]은 종손 金是榲과 廬江書院의 山長으로 있던 李弘祚 등이 주축이 되어 1649년(인조 27)에 처음으로 간행하였다. 그 뒤 7대손 金柱國 등과 李象靖이 초간본에서 빠진 유문을 보충하여 1782년(정조 6)에 속집을 간행하였고, 1851년(철종 2)에 이르러서는 10대손 金鎭龜 등이 원집과 속집을 합하고 습유 등을 추가하여 모두 16권 10책으로 중간하였다.